전남도·완도군·풀무원푸드앤컬쳐, 전복 유통 '맞손'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1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완도군·풀무원푸드앤컬처와 휴게소 특화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이범우 완도부군수,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사장이 참석했다.
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은 완도 전복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 신메뉴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속도로 휴게소 27개소를 직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메뉴 9종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외식 사업 및 위탁 급식 사업과 연계해 전복을 비롯한 수산물이 활용되도록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 침체한 전복 소비를 끌어 올릴 좋은 계기"라며 "전남 수산물 소비 확대와 안정적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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